★5월 식중독 주의 정보★
******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주의******
화창한 봄날씨에 기온상승으로 인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, 병원성대장균, 살모넬라 등 세균성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.
‘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’ 식중독은 환절기에 주로 발생하며 끓인 음식물에도 주의가 필요한 식중독 세균입니다.
‘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’에 대해 알아봅시다.
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특징
- 산소가 없는 약간의 고온(43~47℃)에서 잘 자라는 혐기성 세균
- 열에 약해 75℃이상에서 불활성화되나, 살아남은 아포가 혐기적 조건(많은 양의 음식 조리 후 방치)에서 다시 증식하여 식중독을 유발하기도 함
② 오염경로
- 육류 등을 대량 조리 후 실온에 방치시 : 서서히 식는 과정에서 아포가 깨어나 식중독 유발
★ 원인식품 : 제육볶음, 닭볶음탕 등 육류 조리식품
- 운반도시락, 벌크형 운반 급식 제공시 : 배송하는 동안 보온박스(스티로폼 박스 등)내에서 퍼프린젠스균이 증식되기 쉬우므로 온도 관리 주의
③ 증상
- 주로 설사(수양성 설사)와 복통, 집단 발병 시 환자는 단시간에 집중하여 발생
④ ‘대량 조리한 음식’주의요령
[조리시]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℃, 1분 이상 완전히 조리
★ 어패류는 85℃, 1분 이상 완전히 조리
[보관시] 뜨거운 음식은 가급적 여러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서 빠르게 냉각
따뜻한 음식은 60℃이상, 차가운 음식은 5℃이하로 보관
[섭취시]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로 섭취
보관된 음식 섭취시, 독소가 파괴되도록 75℃이상으로 재가열
[배달시] 국·밥류만 보온박스에 따로 담기
★ 반찬류를 보온박스에 같이 담을 경우, 균이 증식하기 좋은 조건이 됨
이상 보건정책과 안전위생부서(055-880-2351)에서 알려드렸습니다.